고영욱, '놀러와'도 '반고정'..6개프로 종횡무진

김현록 기자  |  2011.10.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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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MBC '놀러와'까지 반 고정으로 섭렵하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고영욱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영욱은 최근 MBC 월요 토크쇼 '놀러와'에 반 고정으로 출연하게 됐다.


따로 '고정'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놀러와'에서 고정이나 다름없는 멤버로 출연하며 유재석, 김원희, 김나영, 이하늘 등 다른 출연자와 함께 연이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4월 리쌍 길이 '놀러와'를 하차한 뒤 빈 자리를 훌륭하게 메우고 있는 셈이다.

현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찌질한 고시생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영역을 확장한 고영욱은 지상파와 케이블을 누리며 자신의 자리를 분명히 하고 있다. 무려 6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중이다.


고영욱은 현재 '놀러와' 외에도 MBC '세바퀴'에 '반고' 반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도 MC로 박미선, 김나영, 김정민 등과 호흡을 맞춰 입심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하차한 MBC '우리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그대로 있었더라면 월화수목금토일 MBC 고영욱 천하가 성사될 뻔 했을 정도다.

고영욱의 활약상은 MBC에만 그치지 않는다. SBS '스타킹'에서도 고정 게스트에 가까운 위치고, Mnet '비틀즈코드'에서는 윤종신, 유세윤 등과 호흡을 맞추며 톡톡 튀는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고영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하이킥3'에 출연중이기도 하고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완전 고정보다는 '반 고정' 상태인 경우가 많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방송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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