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vs'안녕하세요', 月예능 박빙경쟁끝 '동률'

길혜성 기자  |  2011.10.25 07:31


신동엽 이영자 컬투의 '안녕하세요'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월요 예능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이번에는 동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1시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9%(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주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같은 시간 방영된 MBC '놀러와'도 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놀러와' 역시 지난 주와 비교할 때 0.8%포인트 오른 모습을 보였다.


오랜 기간 월요일 밤 11시 예능의 맹주를 자처해 온 '놀러와'는 지난 주 '안녕하세요'의 반격에 밀리며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단 1주 만에 공동 1위에 오르며 향후 치열한 경쟁을 다시 한 번 예고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 및 '안녕하세요'와 동시간대 방송된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이날 지난 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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