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25~26일 결방 '방송이후 벌써 6번째'

최보란 기자  |  2011.10.25 08:47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 25일과 26일 이틀간 결방한다.

MBC는 이날 오후 5시50분부터 '201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SK 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이에 따라 '하이킥3' 방송이 하루 쉬고,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도 함께 결방한다.


다음날인 26일은 '10.26 재보궐 선거방송'이 편성됐다. 선거방송은 오후 7시45분부터 8시15분까지 방송되며, '불굴의 며느리'는 정상방송 된다. 그러나 방송 사정에 따라 방송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하이킥3'이 2회 연속 방송을 쉬면서, 지난 9월19일 첫 방송 이래 벌써 6번째 결방이 된다. 앞서 '하이킥3'는 9월31일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오만의 경기 중계방송에 방송으로 인해 3회 만에 결방했다.


지난 7일에도 한국과 폴란드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 중계로 결방했으며, 11일 역시 준플레이오프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 17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와 SK의 경기가 생중계로 결방한 바 있다.

한편, 24일 방송된 '하이킥3' 22회는 11.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을 기록, 지난 방송이 나타낸 12.5%에 비해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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