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이승기에 꼭 할 말 있다..미안하다"

길혜성 기자  |  2011.10.25 14:32
김현중(왼쪽)과 이승기 김현중(왼쪽)과 이승기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인 동갑내기 스타인 이승기에게 미안한 감정을 털어 놓았다.

86년생 김현중과 빠른 87년생인 이승기는 사실상 동갑내기 친구로, 김현중은 최근 이승기가 진행하는 SBS '강심장'에 특별 출연해 100회를 축하했다.


25일 '강심장' 측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번 녹화에서 "이승기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며 "오늘 다 털어버리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현중은 "이승기에게 미안한 일이 있다"라며 공식사과를 전하고 "승기에게 약속한 일이 있었는데, 지키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승기는 "괜찮다"며 일단은 사과를 받아들였다. 히지만 그 말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또 다른 일을 벌어졌다. 이 일은 이날 밤 방송될 '강심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강심장' 100회에는 김현중 외에 소녀시대 제시카 및 윤세아 송경아 김지숙 김장훈 은지원 다나 길미 고영욱 황광희 등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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