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박예진에 뺨 맞고 5분간 말 못해"

전형화 기자  |  2011.10.25 16:49
박재범(왼쪽)과 지현우 ⓒ사진=홍봉진 기자 박재범(왼쪽)과 지현우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지현우가 새 영화 'Mr. 아이돌'에서 호흡을 맞춘 박예진에게 너무 세게 맞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현우는 25일 오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Mr. 아이돌'(감독 라희찬, 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 기자간담회에서 "박예진에게 뺨을 맞는 장면에서 너무 세게 맞아서 5분 동안 말을 잘 못했다"고 말했다.


'Mr. 아이돌'은 밴드 출신 보컬이 아이돌 프로듀서를 만나 아이돌로 거듭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 지현우는 밴드보컬을 하려다 아이돌을 하게 된 인물을 연기한다. 극 중 아이돌 프로듀서인 박예진에게 키스를 했다가 얻어맞는 장면을 찍었다.

지현우는 "두 번이나 맞다보니 정말 아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지현우는 "아이돌을 연기하기 위해 춤을 연습했는데 나름 잘 한다고 생각했다가도 영화에 출연한 2PM 전 멤버 재범이 춤을 추면 사기가 꺾였다"고 전했다.

11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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