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상추 트위터
그룹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에 한 표를 던졌다.
상추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남들 다 하는 거지만 괜히 뿌듯한 투표. 채소도 하는 투표 사람인 여러분들도 고고! 8시까지래요. 투표율 50% 넘겨서 제동형님 삼각산 사모바위 앞 상의탈의 봅시다. 나도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상추는 모자에 선글라스로 무장한 모습으로 투표소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투표에 참여했음을 인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투표율 50%를 향해!" "저도 아침에 투표하고 왔어요" "연예인들도 앞장서서 독려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방송인 김제동은 트위터를 통해 "투표율 50% 넘으면 삼각산 사모바위 앞에서 윗옷 벗고 인증샷 한 번 날리겠습니다. 근데 이게 도움이 될까요? 고민되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현재 유명인들의 투표장 인증 사진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