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새터민 女5호, 男3명에 첫인상 호감..결과는?

전형화 기자  |  2011.10.27 00:42


SBS '짝'에 미모의 새터민 여성이 출연해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짝' 애정촌 15기에 새터민 여자 5호가 출연했다. 탈북한지 4년 됐다는 여자5호는 방송 전부터 이력이 소개되면서 네티즌의 화제를 모았다.


이날 등장한 여자5호는 자기소개를 하기 전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였다. 새터민이란 사실을 밝히면 남자들의 마음이 변할까, 여자들도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을까 두려워한 것. 실제 여자5호가 자신의 과거를 밝히자 6살부터 20살까지 승려로 자랐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남자4호조차 "내가 가장 특이할 줄 알았는데 역시 세상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여자5호의 이 같은 염려는 기우였다. 여자 5호는 첫 인상 호감도에서 남자6호와 4호, 3호에게 관심을 받았다. 세 남자는 여자5호의 과거를 공개했음에도 도시락 데이트에서도 같이 밥을 먹고 싶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정작 여자5호는 LG전자에 다니는 남자1호를 선택, 연세대 법학과에 다니는 여자 3호와 남자1회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편 다음 회 예고편에서 여자5호가 눈물을 흘리고 그녀에 관심을 표하던 남자들의 격한 모습이 공개돼 최종결과에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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