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쌍꺼풀 수술 고백 "너무 잘됐다"

이보경 인턴기자  |  2011.10.27 00:59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방송 화면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방송 화면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얼떨결에 쌍꺼풀 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김건모에게 성형 수술 권유를 받은 적이 없냐고 묻자 김건모는 "쌍꺼풀이 생기면 이렇게 된다"며 눈을 부릅뜨며 쌍꺼풀을 직접 만들어 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안 한 게 낫다"고 말했다.


이어 MC 윤종신은 갑작스럽게 "규현의 '쌍수의 기적'이 뭐냐?"고 이야기를 꺼내 규현을 당황시켰다.

규현은 더듬거리며 "나 그렇게 안 불린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쌍꺼풀 수술을 한 거였냐?"고 놀라워했다.


계속되는 추궁에 규현은 "우리 아빠도 쌍꺼풀이 있고 엄마도 쌍꺼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이어 "그런데 나만 (쌍꺼풀이)없었다"며 쌍꺼풀 수술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잘 됐다"며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자신에게 아이돌로부터 고백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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