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뿌리깊은 나무'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18.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8.6%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뿌리깊은 나무'는 3주째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한석규)이 죽은 정도광의 집을 방문, 벌어진 모든 일의 배후가 밀본의 계획임을 눈치 채고 혼란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2.1%, MBC '나야할머니' 6.7%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