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심사위원 명곡 미션, 제2 '본능적으로' 나올까

하유진 기자  |  2011.10.28 13:57


시즌3에서 제2의 '본능적으로'가 나올 수 있을까.

28일 Mnet '슈퍼스타K3'에 따르면 이날 진행되는 다섯 번째 생방송 미션은 심사위원 명곡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즌2에서 선보인 많은 히트곡 가운데 으뜸은 TOP4까지 진출했던 강승윤이 부른 윤종신의 곡 '본능적으로'. 심사위원 윤종신이 2010년 5월 발표했을 당시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그 해 강승윤에 의해 재탄생하며 전 국민적인 히트를 쳤다.

강승윤은 당시 무대에서 비록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에게 그 동안 보여줬던 무대 중 최고였다는 극찬을 들었다. 이후에도 원곡보다 잘 부른 가수 대열에 합류하며, 온라인 음악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때문에 TOP4 '심사위원 명곡' 미션에도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음악적 색깔이 극명하게 갈리는 4개 팀이 어느 심사위원과 만나 어떤 노래를 부를 지뿐만 아니라 지난해 '본능적으로'를 압도하는 명곡이 또 다시 탄생할 지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이날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다섯 번째 생방송 무대를 갖고 TOP3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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