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상승 VS '위탄2' 하락, 시청률 '희비'

윤성열 기자  |  2011.10.29 10:08
MBC \'위대한 탄생2\'(왼쪽)과 Mnet \'슈퍼스타K3\' MBC '위대한 탄생2'(왼쪽)과 Mnet '슈퍼스타K3'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양대산맥인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와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가 또 다시 시청률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슈스케3'는 오른 반면 '위탄2'는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13.32%(전국 케이블유가구 기준, 광고 제외, Mnet 11.43% KMTV 1.89% 합산)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5.03%에 달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12.85%보다 0.4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위탄2'는 15.1%(전국 집계 기준)로 지난주 보다 0.6%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슈스케3'는 TOP4들의 생방송 모습이 공개됐다.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울랄라세션과 버스커 버스커가 호평 속 고득점을 얻어 기대에 부흥했고, 크리스티나는 심사위원으로부터 평균점수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투개월과 막판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위대한 탄생2'에서는 위대한 캠프 1차 경연 때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던 배수정이 멘토들의 혹평 속에 탈락의 고배를 마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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