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가 케이블채널 '갑광댄스'에 이어 티아라의 '보핍보핍 댄스'에 도전했다.
김갑수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XTM '탑 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에서 프랑스의 자동차회사 푸조가 새로 내놓은 스포츠카 '푸조 RCZ'를 시승하며 '중년돌' 다운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푸조 RCZ'는 감각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차량으로 뽑힌 바 있는 프리미어 스포츠 쿠페다.
김갑수는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낮은 푸조가 마치 '여기 푸조 있어요~'라고 외치듯 상징인 사자 엠블럼을 보닛 정면에 큼지막하게 올려놓았다"며 티아라의 '보핍보핍 댄스'와 같은 앙증맞은 몸짓으로 흉내를 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김갑수는 이날 방송에서 '푸조 RCZ'의 진정한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아우디 TT', 'BMW 미니 쿠퍼'를 상대로 직접 '드레그 레이스'(직선 주로에서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착하는 차량을 가리는 대결)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