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김창렬, 격한 후배사랑 "각이 귀엽네?"

임승미 인턴기자  |  2011.10.29 11:13
ⓒ사진=김장훈 미투데이 ⓒ사진=김장훈 미투데이


가수 김장훈이 김창렬, 허각과 함께 한 코믹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29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창렬이가 허각 괴롭히는 거 제가 말리는 사진입니다. 각이, 귀엽던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허각을 사이에 두고 김장훈과 김창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창렬은 허각 얼굴에 주먹을 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허각은 리얼하게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간만에 보니까 예전에 싸군이랑 창렬이랑 아침까지 퍼 마시던 때도 그립고해서 먹고 수다 떨다가 병원으로 귀원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말리시는 거 맞나요? 손이 허각의 멱살을 잡을 것 같은 각도" "창렬오빠보다 장훈오빠가 더 괴롭히는 거 같은데" "허각 토실토실 진짜 귀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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