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왼쪽)과 김연우 ⓒ사진=CJ E&M제공
가수 김연우와 JK김동욱이 '압구정 날라리'로 완벽 변신했다.
김연우와 JK김동욱은 29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이하 '시월에') 공연에서 깜짝 댄스 듀오를 결성해 처진 달팽이(이적, 유재석)의 '압구정 날라리'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이적과 유재석이 선보였던 일명 '롤러장 댄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다.
김연우와 JK김동욱은 각각 이적과 유재석의 파트를 맡아 랩과 댄스, 노래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그 동안 발라드 가수로서 탄탄한 다져온 이미지를 깨고 파격적인 무대를 꾸몄다.
JK김동욱(왼쪽)과 김연우 ⓒ사진=CJ E&M제공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는 '시월에'는 김연우, 이소라, JK 김동욱 등 내로라하는 로맨틱 발라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