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시대의 아이콘' 김완선과 한 무대, 영광"

박영웅 기자  |  2011.10.30 09:50
가수 김완선(왼쪽)과 비스트의 용준형 가수 김완선(왼쪽)과 비스트의 용준형


그룹 비스트 용준형이 선배 가수 김완선의 신곡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용준형은 25일 발매된 김완선의 새 디지털 싱글 '비 콰이엇'(Be quiet)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합동 작업한 용준형은 비스트 음반 수록곡들은 물론, 장우혁의 '시간이 멈춘 날' 등의 곡을 만들며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이다.

용준형은 30일 스타뉴스에 "'시대의 아이콘이신 대선배님의 곡 작업에 참여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긴장도 됐지만 무척 설레는 작업이었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준형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김완선과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앨범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이어 무대에 오르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 4월 싱글 앨범 '슈퍼 러브 (super love)'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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