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아유미(왼쪽)와 일본 래퍼 시모
현재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슈가 출신 아유미가 신곡을 발표한다.
아유미는 일본 유명 래퍼 시모(SEAMO)와 작업한 '당신 밖에 안보였다'란 신곡을 발표한다. 오는 11월30일 발매되는 러브송 프로젝트 앨범 '12 Love Stories 2'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케미스트리, 시미즈 쇼타 등 일본 유명 가수들의 노래들이 담긴다. 아유미는 이 곡을 통해 약 8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아유미는 올해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댄스듀오 엠플로(m-flo)의 헌정 기념 음반에 참여했으며,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무대에 처음으로 오르는 영광도 누렸다.
현재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는 지난해 소녀시대, 스마이 레이지 등과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지난해 12월30일 신곡 '아이 윌 러브'(I Will Love)를 발표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유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성숙해진 모습을 공개, 국내 팬들에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