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검사'의 질주가 무섭다.
31일 OCN에 따르면 지난 30일 '뱀파이어 검사' 5화는 펻균 2%, 순간최고 2.7%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특히 30대 여자시청률은 최고 3%를 돌파하며 여성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한 것은 물론, 온라인 VOD 서비스 다운로드 수도 전주 대비 70% 가까지 폭등하는 등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TV판 여고괴담'이라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여고에서 일어난 연이은 죽음의 실체를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수사극의 묘미와 스릴러물의 오싹함이 더해진 미스터리 수사극을 선보이며 화제를 낳았다.
네티즌들은 공식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본 느낌이다", "반전에 반전 눈을 뗄 수 없었다", "7년 전 뱀파이어가 된 연정훈에 대한 단서가 조금씩 나오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다" 등의 감상평을 전하고 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피로 푸는 수사물을 콘셉트로,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대한민국 검사가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능력을 이용해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12부작 드라마. '별순검'의 김병수PD, '최종병기 활'의 카메라팀, '바람의 파이터'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의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