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 위령제 뉴스 진행中 '미소논란'

김수진 기자  |  2011.11.01 07:34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뉴스를 진행하며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대원들의 위령제 소식을 전하다 미소를 지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스포츠타임'에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대원들의 위령제 소식을 전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지어 네티즌의 질타를 샀다.

네티즌들은 김보민 아나운서가 함께 뉴스를 진행하며 어두운 표정의 오언종 아나운서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하며 자질논란으로까지 확대했다.


이에 대해 KBS측은 김보민 아나운서가 평소에도 얼굴이 웃는 인상이며 미소를 지은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KBS측의 해명에도 불구, 네티즌들은 1일 오전에도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 방명록을 비롯해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뉴스 진행 태도에 대한 거센 비난과 자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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