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이석훈·케이윌 합류 "알리 잔류, 4명 미정"

문완식 기자  |  2011.11.01 18:03
이석훈, 케이윌, 알리(왼쪽부터) ⓒ스타뉴스 이석훈, 케이윌, 알리(왼쪽부터) ⓒ스타뉴스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 SG워너비의 이석훈과 케이윌이 합류한다.

'불후2' 연출자 고민구PD는 1일 오후 스타뉴스에 "SG워너비의 이석훈과 케이윌이 오는 14일 녹화부터 새로 합류한다"라며 "기존 멤버 중 알리는 잔류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고PD는 "이들 외 추가로 4명을 더 선발할 예정"이라며 "아이돌, 비아이돌의 구분 없이 전설의 명곡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가수들을 충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4명의 멤버는 아직 미정으로, 현재 조율 중이다"라며 "금주 중 새로운 멤버들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후2'는 이들 새 멤버들에 앞서 오는 7일 씨스타 효린, FT 아일랜드 이홍기, 다비치 강민경, 엠블랙 지오, 박재범, 알리, 허각이 참여한 가운데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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