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교통카드 나왔다

김현록 기자  |  2011.11.02 10:41


MBC '무한도전' 로고 모양의 부착용 교통카드가 나왔다.

MBC 측은 '무한도전' 로고를 이용한 교통카드를 제작, 오는 11월부터 MBC티숍을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예능 프로그램 로고를 테마로 한 교통카드는 이번이 처음으로, '무한도전' 교통카드는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의 본체 뒷면에 붙여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가로세로 5cm X 5cm 정도의 작은 크기에 휴대폰, 스마트폰 뿐 아니라 게임기,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에 쉽게 붙였다 떼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자파 차단 및 방열기능을 갖췄다.

제품은 무한도전 기본로고, F1 레이싱, 스피드 세가지 테마로 제작됐으며, 선불형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 청소년 교통카드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청소년형을 구매해야 한다. 충전되지 않은 제품이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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