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출처= 김태호 트위터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정재형의 '하이킥3' 카메오 출연에 감상평을 내놓았다.
김태호는 지난 2일 오후 7시 51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사무실..회의 멈추고 TV만 바라보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하. 오늘의 명대사 '아! 나갈 거예요!' 질질질~ 아이고 배야.."라는 글과 함께 모니터 화면을 캡처했다.
사진에는 정재형이 MBC일일시트콤 '하이킥3'서 열연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그의 방송 분 중 카페서 그윽한 눈빛으로 윤유선을 바라보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방송 봤는데 연기 잘 하시던데요?" "웃겨 죽을 뻔" "느~끼하면서도 담백한 연기였어요. 하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형은 지난 2일 방송된 MBC일일시트콤 '하이킥3'서 회사를 운영하다 부도를 낸 역할을 맡았다. 그는 방송에서 안내상을 쫓아다니는 빚쟁이를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