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 알리와 함께 '불후2' 잔류 확정

윤성열 기자  |  2011.11.03 15:55


명품 보컬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 잔류를 최종 확정지었다.

3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불후2'는 이달 중순 '불후2 일부 출연자를 대폭 교체할 예정인 가운데 신용재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도 이날 스타뉴스에 "처음엔 휴식기를 갖고 내년 1월 즈음에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한 번 더 하자고 요청이 왔다"며 "왕중왕 전이 마치는 대로 다시 합류해 6주간 '불후2'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신용재는 이미 잔류를 확정지은 알리와 함께 연말까지 꾸준히 출연을 이어나간다. 신용재는 지난 1일 미(美)와의 스페셜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에 신용재는 앨범 활동과 동시에 '불후2' 출연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출연중인 인피니트 멤버 우현을 비롯한 일부 출연자가 이달 중순 하차하고 새로운 가수 케이윌과 SG워너비 이석훈이 합류를 확정지었다.

'불후2'는 이들 새 멤버들에 앞서 오는 7일 씨스타 효린, FT 아일랜드 이홍기, 다비치 강민경, 엠블랙 지오, 박재범, 알리, 허각이 참여한 가운데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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