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한지민, 가을데이트 현장 '포착'

하유진 기자  |  2011.11.04 07:54


정우성과 한지민이 아름다운 가을 연인으로 데이트를 만끽했다.

4일 jTBC 개국 특집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정우성과 한지민 커플의 가을 산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풋풋하고 설레는 아이스크림 데이트를 함께한 정우성과 한지민은 산속 데이트를 즐기며, 가을 산만큼이나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해 최강 비주얼 커플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한지민을 업거나 안고 있는 모습으로, 이전 공개됐던 사진보다 한층 애틋해진 눈빛과 다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 커플이 그려나갈 가슴 저린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정우성은 혼자 걸어가기도 어려운 길을 한지민을 업고 가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촬영 내내 본인보다도 여배우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감독의 컷 사인 후에도 한지민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다 주며 끝까지 여배우를 보호하는 신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 관계자는 "배우들 모두가 사이가 좋고,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 분위기가 참 좋다. 이런 밝은 현장 분위기가 드라마에 잘 묻어나 한층 사랑스러운 그림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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