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라천' 막방 앞두고 10cm와 기념 사진

김수진 기자  |  2011.11.06 13:57


가수 유희열이 KBS 라디오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초대손님 10cm, 옥상달빛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6일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온라인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유희열과 옥상달빛, 10cm가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라천'(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옥상달빛과 10cm도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같이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기념사진과 함께 공개된 편지도 눈길을 끈다.

옥상달빛과 10cm멤버가 유희열에게 남긴 이 편지는 옥상달빛 멤버 김윤주(건반, 기타, 보컬), 박세진(멜로디언, 실로폰, 보컬)과 10cm멤버 권정열(보컬, 젬베), 윤철종(기타, 코러스)이 각각 작성한 것으로, 이들의 편지를 한 장으로 모으면 유희열의 얼굴 모습이 완성되는 정성스런 편지다.


이를 청취자들은 유희열의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가수로서 돌아올 유희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유희열은 오는 7일부터 시행되는 2011 KBS 가을 개편에 맞춰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하차한다. 프로그램은 폐지됐으며 후속 프로그램은 배우 최강희가 진행하는 '야간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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