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일주일 당겨 18일 전격컴백..원걸과 맞짱

길혜성 기자  |  2011.11.07 11:08


또 한 팀의 저력의 걸그룹 티아라가 컴백 일정을 일주일 앞당겼다.

7인 걸그룹 티아라는 당초 오는 25일 '크라이 크라이'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을 전격 변경, 오는 18일 새 음반을 낸 뒤 이날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것으로써 컴백을 알리기로 확정했다.


티아라의 가요계 복귀가 일주일 앞당겨 짐에 따라, 7일 국내 정규 2집을 낸 원더걸스 및 현재 '더 보이즈'로 맹활약 중인 소녀시대 등 다른 인기 걸그룹과의 맞대결도 빨라지게 됐다.



티아라 측은 7일 " 티아라는 '크라이 크라이' 무대를 통해 그간 '롤리 폴리' 등에서 보여줬던 귀엽고 깜찍한 소녀의 모습을 벗어 던지고 카리스마있고 터프한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9일 티아라 멤버들 및 차승원 지창욱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30분 분량의 '크라이 크라이' 및 또 다른 곡' 러비 더비'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러비 더비'는 오는 12월 발매된 티아라이 또 다른 미니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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