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강호동 언급 "영원한 맏형..보고싶다"

이보경 인턴기자  |  2011.11.09 08:46
↑개그맨 강호동   ⓒ출처=은지원 트위터 ↑개그맨 강호동 ⓒ출처=은지원 트위터


가수 은지원이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강호동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지난 8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나 큰 힘이 되어준 영원한 맏형..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그립 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바닥에 누워 V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호동의 모습이 담겼다. 호탕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은지원과 강호동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해피 선데이- 1박 2일' 초창기 멤버로 지난 5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


이를 보는 많은 네티즌들 역시 "저도요. 누가 뭐래도 은지원씨의 단단한 버팀목이었는데..보고싶네요" "사진보고 다시 글을 읽으니 울컥하네요. 다시 밝은 모습 볼 수 있겠죠?" "슬프네요. 호동오빠 빨리 나오셨으면 좋겠어요"등의 글을 남기며 강호동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9월, 세금 과소 납부 논란을 빚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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