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장훈 미투데이
연말 공연 '완타치'로 뭉친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관객과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장훈은 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희 완타치 형제는 정말 관객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이 저희가 살아가는 이유이고, 꼭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앞으로도, 혹시라도, 저희가 실망을 드릴 때가 있다면 그건 제가 머리가 모자란 거지 절대 성의 없음이 아닌 것, 꼭 기억해주기"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장훈과 싸이는 어깨동무를 한 채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진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쾌하신 두 분 정말 보고 싶어요", "실망할 일 없을 것 같아요. 파이팅" 등 격려의 메시지로 답했다.
한편 김장훈과 싸이는 '완타치 2011-형제의 난'이라는 타이틀 아래, 오는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원주 대구 광주 서울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