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왼쪽), 박준형 ⓒ출처=박준형 트위터
그룹 god 박준형이 김태우의 결혼을 축복했다.
박준형은 15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김태우에게 "축하! 그래,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면 돼. 우리 김태우는 잘할 거야. 형이 기도할게. 아기 건강하게 잘 낳으라고. 진짜 행복하다. 여러분, 우리 태우를 위해 많이 기도와 축하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형, 이럴 때가 아니야"라는 데니안의 말에 "솔직히 난 태우가 먼저 갈 줄 알았어. 근데 진짜 우리 막둥이가 결혼한다는 게 아직 안 믿어져. 교복 입은 모습이 아직 보여"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김태우는 이날 자정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god 박준형을 비롯해 데니안, 손호영이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변함없는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김태우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우는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6개월여 간 교제해왔다. 오는 12월26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