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MC 첫도전..JTBC서 김용만·정형돈과 호흡

김현록 기자  |  2011.11.16 06:49


섹시 아이돌 스타 가수 지나가 종합편성채널에서 첫 MC에 도전한다.

지나는 오는 12월 1일 개국을 앞둔 JTBC의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닥터의 승부' MC로 예능 MC 신고식을 치른다.


'닥터의 승부'는 MBC 출신으로 '느낌표', '쇼바이벌', '스친소', '추억이 빛나는 밤에' 등을 연출한 성치경 PD가 연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베테랑 예능 MC 김용만과 정형돈이 MC로 나서 지나의 MC 데뷔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닥터의 승부'는 성형외과, 안과, 내과 등 분야를 아우르는 16명의 의사들이 출연, 갖가지 궁금증에 답하는 의학 버라이어티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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