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KBS 4부작으로 4년9개월만에 안방 컴백

문완식 기자  |  2011.11.16 10:04


배우 황수정이 KBS 4부작 드라마로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KBS 드라마스페셜 이건준 책임프로듀서(CP)는 16일 스타뉴스에 "황수정이 오는 12월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 4부작 '아들을 위하여'에 여주인공 지숙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황수정은 이 드라마에서 남파 간첩 지숙 역을 맡았으며, 북에 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강력반 형사 장성호에게 접근하게 된다. 장성호 역은 최수종이 캐스팅 됐다.

황수정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7년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소금인형'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이CP는 "황수정이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에 열의가 대단하다"라며 "어제(15일) 대본 리딩에서도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했다"고 전했다.

'아들을 위하여'는 오는 12월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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