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사진=CJ E&M제공
90년대 인기 걸 그룹 핑클 출신 연기자 겸 가수 성유리가 생애 첫 솔로 곡을 발표한다.
18일 CJ E&M에 따르면 성유리는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한 사람'을 전격 공개한다.
이 곡은 성유리의 담백하면서도 감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가 매력적인 발라드 곡으로 최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론치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 성유리가 음반 녹음을 자신의 '버킷 리스트'의 하나로 꼽으며 성사됐다.
아울러 뮤직비디오는 유명 남자 톱스타와 함께 사랑스럽고 귀여운 연인으로 변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웃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마치 실제 연인 못지않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원조 국민 요정으로 인기 몰이했다. 팀 해체 후에는 연기자로 전업해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