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이효리·한예슬 등 미녀★ 축하 속 결혼

문완식 기자  |  2011.11.19 12:27
ⓒ사진=이기범 기자, 최준필 인턴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최준필 인턴기자


배우 박시연이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시연은 19일 낮 12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증권회사에 재직 중인 4살 연상의 회사원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박시연의 결혼식에는 미녀 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이효리, 배우 한예슬, 강성연, 손태영, 남규리, 차예련, 오연수, 조여정 등이 결혼식장을 찾아 박시연을 축하했다. 박희순, 박시후 등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효리는 결혼식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너무 예쁜신부. 오늘 정말 예쁘다"라며 신부 대기실에서 박시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가수 이적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으며, 내년 1월 동갑내기 교수와 결혼식을 올리는 강성연이 부케를 받는 기쁨을 누렸다.

박시연은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에 선발된 박시연은 2005년 드라마 '마이걸'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연개소문', '꽃피는 봄이 오면', '달콤한 인생', '남자이야기', '커피하우스' 등의 드라마와 '사랑', '마린보이' 등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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