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애완견 순심이와 함께 쇼파에 누워 찍은 사진으로 '쩍벌녀'에 등극했다.
이효리는 19일 오전 11시 40분께 "흥 칫 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잠옷을 입고 순심이와 함께 쇼파에 누워 잠을 자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효리는 무대 위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애완견 순심이와 다리를 쩍 벌린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아는 이효리씨의 최고의 포즈입니다" "난 이래서 이효리가 좋아" "효리님께 집사람의 향기가...하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완견 순심이와 함께 달력사진을 찍는 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유기 동물을 위해 쓰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