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원준, 200일 맞아 '폭풍 이벤트' 눈길

이보경 인턴기자  |  2011.11.19 18:00


'우결'의 김원준·박소현 커플이 200일을 맞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는 결혼한 지 200일을 맞은 김원준·박소현 커플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박소현 커플은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김원준은 박소현을 위해 장미꽃 잎을 띄운 욕조를 준비했고 둘은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김원준은 이전 집에서 박소현이 자신을 위해 작업실을 만들어줬던 것에 보답하기 위해 평소 박소현이 살고 싶어하던 한옥 스타일로 꾸민 방을 선물해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김원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오늘은 우리 200일이다"며 냉장고에서 특별히 준비한 캐릭터 케이크를 꺼내 선물했다.

이에 박소현 "너무 귀엽다"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지만 곧 "배고프다"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캐릭터 케이크의 꼬리를 잘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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