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톱11 콘서트, 크리스 합류 결정

하유진 기자  |  2011.11.21 11:44


오는 12월 열리는 Mnet '슈퍼스타K3' 톱11 콘서트에 크리스가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21일 CJ E&M 측은 "'슈퍼스타K3' 전국투어 경우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톱11이 모두 참석하는 것이 가장 큰 의미다"라며 "다만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레드만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을 전해 와 그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크리스는 앞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콘서트에 불참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뒤늦게 합류가 결정됐다. 이로써 버스커버스커의 브레드만 제외한 톱11 전원이 전국투어 콘서트에 합류하게 됐다.

크리스는 "슈퍼스타K3가 함께 하는 마지막 순간은 꼭 참석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보이였다. 이미 콘서트 회의에 참석하며 곡 선정까지 논의한 상황. 그는 '슈퍼스타K3' 오디션 참석 전부터 작곡 및 전문가로서 활동한 만큼 콘서트 뿐 아니라 TOP11 음반 제작에도 참여하게 된다.


브레드는 미국행 일정에 따라 광주 공연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 외 다른 지역 공연에는 임시 멤버가 투입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K3 톱11 콘서트'는 오는 12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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