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日활동 '영구 중단' 선언

문완식 기자  |  2011.11.24 14:23


개그우먼 조혜련이 일본 활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한다.

조혜련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조혜련씨가 영구적으로 일본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9월 일본 소속사인 호리프로덕션과 계약이 종료된 이후 후지TV등 일본 방송에서 꾸준히 섭외가 오고 있지만, 조혜련씨가 최근 일련의 논란을 겪으면서 아예 일본 무대에 서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조혜련은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한 일본어 교육 동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으며, 논란이 커지자 이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조혜련은 지난 2009년에도 한 일본 방송에서 일본 가수가 부른 기미가요를 듣고 박수를 쳐 비난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내 무지로 인해 생긴 일"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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