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3명 붙여주면 울랄라세션 이길 수 있다"

문완식 기자  |  2011.11.24 15:44
허각 ⓒ스타뉴스 허각 ⓒ스타뉴스


가수 허각이 팀을 이루면 '슈퍼스타K3' 우승자 울랄라세션과 대결해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허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솔로는 팀을 못 이기지만 팀을 이루면 울랄라세션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우승 상금이 5억인데 배 아프지 않냐"는 질문에 "상금도 시즌2에 비해 2배가 넘는데다가 그것도 모자라 톱4에게는 차를 지급하고 가족 동반 여행권까지 준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허각은 "울랄라 세션과 붙었으면 누가 이겼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솔로는 팀을 못 이긴다고 생각한다"며 "저한테도 3명 더 붙여주면 이길 수 있다. 4대 4로 붙으면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각은 이날 두드림 특강에 최연소 멘토로서 출연해 처음으로 특강에 도전했다. 초반에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내 27년 동안 자신의 인생을 담담하게 말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수의 꿈을 지킨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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