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코, K5 완벽분석..한· 독· 일 드레그 레이스

김수진 기자  |  2011.11.25 15:00


"2000cc가 3000cc의 파워를 뛰어 넘을 수 있을까?"

XTM의 지상 최대 자동차 버라이어티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가 국산 중형 세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5를 완벽분석하고 한, 독, 일 드레그 레이스(직선 주로에서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착하는 차량을 가리는 대결)에 도전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탑기코'의 '탑기어 레이스'에서 MC 김진표는 'K5 터보 GDI' 시승에 나선다.

녹화 당시 김진표는 "기아자동차가 광고를 통해 '2000cc의 파워가 3000cc를 뛰어 넘을 순 없을까'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바 있다. 오늘 그 답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K5 터보 GDI'는 빼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사랑 받고 있는 K5에 터보 직분사 방식의 엔진을 달아 기존 배기량 2000cc급 패밀리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271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이 같은 'K5 터보 GDI'가 상대할 차량은 '벤츠 E300'(3498cc/245마력), 렉서스 ES350(3456cc/277마력), 도요타 캠리(2494cc/175마력), 혼다 어코드(3471cc/275마력) 등 배기량과 마력수에서 한 단계 높은 체급을 지닌 해외 준대형 세단들.


'K5 터보 GDI'에 올라 출발선에 선 김진표는 "태극기를 가슴에 단 국가대표 선수가 된 기분"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2000cc로 3000cc 수입 세단들을 멋지게 물리쳐 보겠다"며 'K5 터보 GDI'의 성능에 대한 기대감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출발 신호와 함께 시작된 드레그 레이스에서 'K5 터보 GDI'는 수입 세단들과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현장에 있던 제작진 모두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 날 방송에서는 'K5'의 실내외 디자인부터 주행 성능까지 세밀하게 분석하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의 자리에 오른 'K5'의 모든 것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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