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MAMA참석 확정 26일 출국 "몸상태 호전"

문완식 기자  |  2011.11.25 16:54


엠넷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참석한다.


25일 엠넷에 따르면 임윤택은 26일 오전 9시 비행기로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MAMA 제작진은 "임윤택이 '슈퍼스타K3' 우승 이후 컨디션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몸 상태가 매우 좋아졌다"라며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MAMA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강해 싱가포르 행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임윤택의 건강이 최우선인만큼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임윤택의 컨디션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MAMA 무대에 설 수 있을 지 최종 여부는 울랄라세션의 생방송 무대에서 확인 가능할 듯 하다"고 전했다.

그동안 임윤택은 위암 투병 중인 상황으로 인해 장시간 비행이나 무리한 활동을 자제해 왔으며 '슈퍼스타K3' 방송 당시도 소미션이나 생방송 무대 이외의 활동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임윤택의 싱가포르 행에 관심이 모아져왔다.

한편 2011 MAMA는 오는 29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병헌 송승헌 송중기 박시후 지성 고수 김수현 김희선 한채영 윤은혜 김민희 한효주 강소라 배수빈 남규리 박시연 윤승아 김성수 오지호 등 20여 명의 스타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