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고민이 담긴 듯 한 글을 남겨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신혜는 28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대학생이 된 이후 이번 학기는 정말 최악이다"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이럴 거였으면 휴학하고 여행이나 가 버릴걸. 학비가 아깝다. 힘들어도 참고 어떻게든 다니고자 했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지금은 어떠한 것도 하고 싶지 않다. 쉼표. 내가 필요한 단 한 가지. 쉼표"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신혜는 왜 이런 글을 남겼는지는에 대한 이유는 남지는 않아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또 "조금만 견뎌요. 다 왔잖아요"라 말하는 지인에게 "악! 정말 방학하면 다 때려 치고 날아가 버릴 거예요. 흑흑. 학생의 괴로움. 기말고사만 해도 9개 리포트와 발표. 하하^^"라고 답했다.
현재 박신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과 학업의 병행은 역시 힘드네요. 좀 만 힘내세요 파이팅!"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죠? 걱정되네요" "모든 게 괜찮아 질 거예요. 그랬으면 좋겠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