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타뉴스
톱가수 이효리(32)는 싱어송라이터 이상순(37)과의 교제 공개 첫 날 과연 뭘 했을까.
이효리와 이상순이 5개월 전부터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지난 28일 알려지면서 이효리의 근황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의 한 측근은 29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효리는 어제 공식 스케줄이 없어 평소와 마찬가지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지냈다"라며 "물론 간간히 집 바로 앞으로 나가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스케줄이 없기에 주로 집에 있을 것"이라며 "교제 사실이 공개됐다고 해서 특별히 다른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 측은 28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효리와 이상순이 알고 지낸 지는 1년 이상 됐으며 교제를 한 지 5개월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둘 다 유기동물보호에 관심이 많고, 지난 여름 재능기부를 함께 하며 사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상순의 한 측근 역시 이날 스타뉴스에 "이효리와 이상순이 현재 사귀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올 7월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싱글 '기억해'를 발표했는데, 이 노래를 바로 이상순이 만들었다. 유기동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는 '기억해'의 작업을 올 6월께 함께 하며 이때부터 정식으로 교제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