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2011MAMA 베스트댄스퍼포먼스 솔로상

싱가포르=김수진, 길혜성 박영웅 윤성열 기자  |  2011.11.29 21:57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2011 MAMA'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을 차지했다.

현아는 29일 오후 7시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1 MAMA')에서 올 한 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솔로 가수에 수여하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을 품에 안았다.


올해 현아는 두 번째 솔로 음반을 발표, '버블 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현아는 "너무나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혼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멤버들에 고맙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1 MAMA'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NE1 미쓰에이 YB 다이나믹듀오 등을 비롯해 세계적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 윌아이엠과 애플딥 및 살아있는 힙합계의 전설 닥터드레와 스눕 독, 일본의 톱 여가수 고다 구미, 중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장정영 및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 싱가포르의 팝 가수 딕 리와 여배우 범문방 등이 나섰다.


이날 '2011 MAMA'는 한국을 포함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세계 13개국에서 생방송됐다. 미국 중국 프랑스 등 7개국에서는 녹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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