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기부' 이효리, 유기견 이야기중 '눈물 뚝뚝'

이보경 인턴기자  |  2011.12.02 14:41
↑가수 이효리(왼쪽)과 아나운서 윤영미  ⓒ출처=윤영미 아나운서 미니홈피 ↑가수 이효리(왼쪽)과 아나운서 윤영미 ⓒ출처=윤영미 아나운서 미니홈피


가수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씨가 추운 겨울날씨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동물 자유연대 행사에 참석한 이효리씨와 함께"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효리에 대해 "버려진 동물들을 위한 보육원 건립에 1억 원을 쾌척한 동물 사랑 연예인 으뜸인 그녀"라고 말하며 "지금도 유기견들을 키우고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라 덧붙였다.

게재된 사진 속 이효리는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수수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5일 오후 열린 물자유연대의 유기동물 보육원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서 1억 원을 비공개로 기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운 효리씨" "이런 효리씨와 사귀는 이상순씨는 정말 복 받으신 거에요" "늘 좋은 일에 앞장서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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