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大기획사 만난 'K팝스타', 첫방 관전포인트 '넷'

문완식 기자  |  2011.12.04 11:08


YG-JYP-SM 등 국내 3대 엔터테인먼트사가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 스타'가 4일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K팝 스타'는 양현석-박진영-보아로 이루어진 초특급 심사위원 군단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K팝 스타'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살펴본다.

◆ 3大 기획사 YG-JYP-SM의 만남..양현석-박진영-보아 심사위원 총출동


'K팝 스타'는 불패신화를 가진 국내 톱3 기획사 YG-JYP-SM의 불가능해 보이는 만남을 실현,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스타를 보는 가장 현실적인 눈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 최강 기획사의 수장 양현석, 박진영과 최고의 현역 K팝 스타 보아가 'K팝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과연 어떻게 심사하고 어떤 참가자를 선택하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YG-JYP-SM의 거장들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만큼 소속 가수들의 깜짝 출현도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오디션 시작 전에는 이특, 택연, 산다라박이 ARS 목소리 안내에 나섰고, 'K팝 스타' 쇼케이스에는 슈퍼주니어가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방송 시작을 며칠 남기고는 탑, 윤아, 선예가 'K팝 스타'에 보낸 응원 메시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다른 합격기준..'실력'외 '스타성'까지 고려

'K팝 스타'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는 다른 오디션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남다른 합격 기준이다. 해외까지 접수할 '진짜 스타'를 탄생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출발한 'K팝 스타'는 심사에 '실력'만이 아닌 '스타성'까지 반영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K팝 스타' 예선에서는 다른 오디션에서 10위권 안에도 충분히 들 만한 실력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고 밝혔다.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한 양현석-박진영-보아의 충격적인 심사결과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호기심을 보이며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 천재들의 등장을 주목하라!

'K팝 스타'는 기존 오디션 스타를 뛰어넘는 천재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박진영과 양현석의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 '키보드 소녀' 김나윤과 '댄싱 소녀' 박정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들 외에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최고의 원석들이 대거 출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K팝 스타'를 향한 관심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박진영이 보는 내내 '천재'라는 극찬을 거듭해 지켜보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 전해지며 사람들은 까다로운 박진영의 마음을 완전히 홀린 소녀의 정체에 대해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당장 계약하고 싶다!" 심사위원들이 욕심내는 쟁쟁한 실력파 참가자들!

타 오디션 수상자와 계약 생각도 않았다던 JYP 박진영이 이번에는 계약을 하고 싶은 참가자가 벌써 다섯 손가락을 넘었다며 'K팝 스타' 참가자들의 실력과 스타성을 인증했다.

또 YG 양현석도 참가자들의 엄청난 가능성에 점점 사랑에 빠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보아는 참가자들의 빛나는 재능을 봤다고 전하는 등 'K팝 스타'에 쟁쟁한 실력파 참가자들이 출현함을 알려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첫 방송 날을 기다렸다. 'K팝 스타'는 기존의 오디션과 확연한 차별성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놀랄 만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과 그들을 이끌며 질 높은 심사를 하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서바이벌 오디션을 만들 것"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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