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라면' 정일우, 헬맷고백 "내게 반하게 돼있어"

하유진 기자  |  2011.12.05 11:45


tvN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일우가 달콤하면서도 터프한 차치수 표 고백으로 이청아의 마음으로 사로잡는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꽃미남 라면가게'에서는 정일우(차치수 역)가 이청아(양은비 역)에게 터프한 고백을 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


정식으로 고백을 하려고 왔지만 쑥스러워 오토바이 헬맷만은 벗지 못하겠다는 정일우는 "너도 곧 나에게 반하게 돼 있어"라고 고백한다. 일명 '헬맷 고백' 신으로 인해 러브라인이 점점 본격화될 예정이다.

반면 이기우(최강혁 역)는 이청아에게 진솔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끈다. 이기우는 "난 언제나 기둥처럼 이 자리에 변함없이 있겠다"라며 키다리 아저씨의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실제로 193cm의 장신키로 극중 기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기우는, 체격에 걸 맞는 듬직한 '기둥 고백'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로 상반되는 매력을 자랑하는 정일우와 이기우가 이청아에게 정식으로 고백을 하면서 삼각관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 특히 원작의 결말이 강혁과 은비의 해피엔딩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공방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제작진은 "원작에서는 모티브만 가져왔기 때문에 결말이 원작과 같을지는 알 수 없다"라며 "특히 조만간 강혁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세 사람의 사랑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변화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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