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OCN '뱀파이어 검사'가 최고시청률 4%를 돌파했다.
5일 OCN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 10화는 평균시청률 3.16%, 최고시청률이 4%를 기록하며 지난 11월 20일 8화가 기록한 평균 시청률 2.95%, 최고 시청률 3.82%의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제작, 방송된 케이블 드라마 가운데 1위로 역대 OCN 자체제작드라마 가운데서도 톱5 안에 드는 기록이다.
'뱀파이어검사'는 9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도 세웠다.
특히 남녀 25~49세 성인 시청층 모두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여성 20대는 시청점유율이 30%를 넘어 동시간대 케이블TV를 본 20대 여성 3명 중 1명 꼴로 '뱀파이어 검사'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방송된 10화 '결혼' 편에서는 유명 짝짓기 TV리얼리티 쇼에서 의문의 죽음이 발생하고, 드나드는 사람 없이 고립된 산장에서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출연자, PD, 작가까지 모두 용의선상에 오르면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숨 막히는 두뇌싸움이 펼쳐졌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