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윤세아가 프로댄서 김강산과 정식 댄스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윤세아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암대회!! 댄스스포츠 대축제!! 강심장피디님이 축하화환을..강심장 댄스 여신 기운 팍팍!! 함께 해요 피디님!!^^"이란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윤세아는 지난 10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김강산과 함께 열정적인 댄스 스포츠 무대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윤세아는 이달 4일 정식 댄스 스포츠 경기 '번 더 플로어 프로암 및 마니아 대회' 출전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프로암 쌈바 부문에 나서며 이를 실행에 옮겼다.
'강심장' 제작진은 윤세아의 말을 기억하고 윤세아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대회에 '강심장 댄스 여신 기운 팍팍! 2011 강심장이 택한 그녀 윤세아'란 재기 넘치는 문구가 돋보이는 화환을 보냈다.
한편 대회를 마친 윤세아는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 그런 모습을 보며 힘을 얻은 것 같아 뜻 깊고 재밌었다"라며 "댄스스포츠를 하며 체력 단련에 도움이 많이 돼 앞으로도 꾸준히 배울 예정"이라며 출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세아는 오는 7일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MBC '나누면 행복'을 위해 약 1주일간 필리핀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