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SNL 코리아' 두번째 호스트 출연 '낙점'

하유진 기자  |  2011.12.06 10:54
배우 공형진ⓒ박용훈 인턴기자 배우 공형진ⓒ박용훈 인턴기자


배우 공형진이 tvN 생방송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이하 'SNL 코리아')에 두 번째 호스트로 나선다.


6일 tv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번째 호스트로 공형진이 출연한다. 장진감독이 캐스팅을 전적으로 맡는 만큼 장진과의 인연으로 출연이 성사됐다"라고 전했다.

공형진의 출연 사실은 박칼린과 더불어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식화되기도 했다. 하지만 첫 회 방송분에서 김주혁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공형진이 "미쳤어? 처음에 거길 누가 나가?"라고 말해 출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SNL 코리아'는 시사 풍자를 골격으로 하는 생방송 코미디 프로그램. 다수 작품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예능 감각을 떨쳐 온 공형진이기에 2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SNL'은 미국 지상파 NBC에서 지난 1975년 시작된 이래, 무려 37년 째 토요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인 'SNL코리아'는 장진이 콩트 대본과 연출, 출연까지 1인 3역을 자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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