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임상수 감독 '돈의 맛' 합류..성인연기 도전

김현록 기자  |  2011.12.09 10:37


온주완이 임상수 감독의 신작 '돈의 맛'에 합류했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온주완은 '돈의 맛'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본격 성인영화에 도전하는 셈이다.


온주환은 '돈의 맛'에서 부와 명예에 대한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 찬 재벌3세 역할로 분해 기존의 보여줬던 반듯하고 깔끔한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따라 온주완은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김강우 등 화려한 출연진들과의 연기 호흡을 맞춘다.


'돈의 맛'은 돈과 재벌을 소재로 한 영화로,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하녀'의 확장판 혹은 '월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의 임상수 버전으로 불리고 있다. 다소 파격적인 스토리에 화끈한 노출까지 가미했다.

'돈의 맛'은 현재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 중이며 올 1월 크랭크 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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