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이시영·이동욱, 업어매치기 과격한 첫만남

최보란 기자  |  2011.12.10 09:49
ⓒ사진=GnG프로덕션 제공 ⓒ사진=GnG프로덕션 제공


이시영이 액션퀸에 도전, 터프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10일 공개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연출 배경수) 스틸컷에는 주인공들의 과격한 첫 만남이 담겼다.


'난폭한 로맨스'는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 분)의 이야기.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 은재 역을 맡은 이시영은 첫 만남장면부터 특유의 과격하고 까칠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폭탄머리에 부스스한 모습의 은재는 까칠하고 성격 나쁘기로 유명한 스포츠스타 무열을 액션퀸다운 업어매치기로 시원하게 넘어뜨렸다.


서로를 괴롭히기 위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앙숙인 두 사람의 특별한 러브스토리가 기상천외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의 배경수 PD의 의기투합으로 더욱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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